한국문화산업협회, 기업수요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컨설팅 사업 운영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훈련센터인 한국산업기술협회가 지원하는 ‘2023년 기업수요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컨설팅 사업에 (사)한국문화산업협회가 최종 선정됐다.

‘2023년도 기업수요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컨설팅 사업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 및 기술·역량 제고를 위해 훈련 설계부터 실시까지 전 과정에 협약기업(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제공한다.

이에 한국문화산업협회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HRD 컨설팅을 통해 직무분석, 경력개발경로 설계, 훈련로드맵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11월부터는 개발된 직무분석 및 훈련과정을 활용해 재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산업협회 관계자는 “기업수요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근무 역량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사업을 지속추진해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전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