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빈, 승리 요정 등극…숨은 실력 보이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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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이예빈이 '알까기 퀸'에 등극했다.
이예빈은 유튜브 채널 개그쟁이를 통해 공개된 '제1회 치어리더 알까기 대회' 결선에 진출, 치어리더 남민정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개그맨 김태원, 이영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예빈은 예선전을 거치며 알까기 실력의 파워 지수를 높였고, 남민정은 운이 좋은 결과로 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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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치어리더 이예빈이 ‘알까기 퀸’에 등극했다.
이예빈은 유튜브 채널 개그쟁이를 통해 공개된 ‘제1회 치어리더 알까기 대회’ 결선에 진출, 치어리더 남민정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훌륭한공조에어컨시스템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김진아, 나혜인, 류혜민, 박은수, 이지현, 장은유 등 인기 치어리더들이 참가했다.
개그맨 김태원, 이영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예빈은 예선전을 거치며 알까기 실력의 파워 지수를 높였고, 남민정은 운이 좋은 결과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을 치르지 않고 상금을 5:5로 나누어 가질 수도 있다는 김태원의 제안에 남민정이 귀가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예빈은 “어차피 제가 이길 거라서”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단번에 제안을 거절했다.
이예빈의 선공으로 초반 탐색전이 시작된 가운데 남민정이 1타 2피 공격에 성공하며 앞서가는 분위기였지만 남민정 자폭과 이예빈 공격이 연속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빈은 “예선전에 함께 참가한 류혜민의 코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남민정은 “역시 운보다는 실력이 중요하다는 걸 실감했다. 2회 대회에도 불러주시면 실력을 키워서 오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결승전에는 축하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채일의 데뷔곡 ‘못참지’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남민정과 이예빈이 댄스 챌린지를 통해 곧바로 안무를 따라 선보이며 치어리더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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