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105억 투자 창원공장 증설...지역청년 우선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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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추가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을 증설하고 지역 청년들을 추가 고용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25일 창원시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효성중공업 김진호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내년까지 105억 원을 투자해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창원시 성산구 내동 454-2번지)을 증설하고 40여 명의 직원들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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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추가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을 증설하고 지역 청년들을 추가 고용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25일 창원시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효성중공업 김진호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내년까지 105억 원을 투자해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창원시 성산구 내동 454-2번지)을 증설하고 40여 명의 직원들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 개발 및 생산 설비가 확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신규 고용 시 창원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또 창원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은 효성의 오늘이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기술경영을 강조했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지난 5월 네덜란드에 유럽 R&D 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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