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헌재 결정 존중...모든 책임서 자유로운 건 아냐"

안윤학 2023. 7. 25.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이 장관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게 헌재 결정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충남 부여 농가에서 수해 복구 지원활동 뒤 기자들과 만나, 헌재 결정이 파면에 이르지 않았지만 책임져야 할 일은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이 장관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게 헌재 결정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충남 부여 농가에서 수해 복구 지원활동 뒤 기자들과 만나, 헌재 결정이 파면에 이르지 않았지만 책임져야 할 일은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번 탄핵심판 청구를 반헌법적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선, 탄핵이 기각됐다고 반헌법적이라고 하면, 어떠한 헌법에 규정된 행위를 국회가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냐며 무리한 얘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SNS에 글을 올려, 국민은 이미 정치적 판결을 내렸다며 탄핵안이 기각됐다고 윤석열 대통령이나 이 장관이 이태원 참사 책임의 면죄부를 받은 건 결코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