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1종 대형면허 4일 만에 취득, 중장비 운전이 버킷리스트” (컬투쇼)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흰(박혜원)이 1종 대형 면허를 취득했다.

7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동완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흰, 제로베이스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흰은 1종 대형 면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흰은 "운전을 좋아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음악 들으면서 드라이브 하는 걸 좋아한다. 중장비를 운전해보는 게 약간의 버킷리스트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정이 타이트했다가 일주일 정도 쉬었는데 그냥 쉬지 말자는 생각에 바로 학원에 등록해서 4일 만에 면허를 땄다. 실기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태균이 "큰 차들은 시야 때문에 운전하기 어렵다"고 하자 흰은 "처음에 앉아서 조작할 때 '괜히 했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 공식이 있더라. 공식대로 하니까 되게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완은 "비수기에 관광버스 운전하면서 알바하려고 그러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