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개인 첫 멀티 홈런...빅리그 한 시즌 최다 14호

허재원 2023. 7. 25.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연일 맹타를 이어가며 20홈런-20도루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때렸습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쳐낸 건 처음입니다.

이틀 만에 홈런을 또 추가한 김하성은 시즌 14호 아치를 그리며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연일 맹타를 이어가며 20홈런-20도루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때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샌디에이고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선 김하성은 1회 첫 타석부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시속 149㎞짜리 직구를 정확히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김하성의 개인 통산 세 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입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쳐냈습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쳐낸 건 처음입니다.

이틀 만에 홈런을 또 추가한 김하성은 시즌 14호 아치를 그리며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김하성의 맹타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르빗슈가 7점이나 내주고 무너져 피츠버그에 졌습니다.

빅리그 복귀를 눈앞에 둔 토론토의 류현진은 다음 달 초에 복귀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토론토의 슈나이더 감독은 현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시뮬레이션 게임에 한 번 더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야구팬들이 기대했던 이달 말 류현진과 오타니의 선발 맞대결은 불발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자구단' 알 힐랄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연장을 거부한 음바페의 이적료로 무려 3억 유로, 약 4,20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3억 유로는 기존 역대 최고 이적료였던 네이마르의 2억2천만 유로를 훌쩍 뛰어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박지원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