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표 구두약' 가격까지 뛴다…내달부터 16% 인상

주동일 기자 2023. 7.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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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 이어 구두약·건전지·스타킹 등 생활용품 물가까지 전방위적으로 치솟을 예정이다.

2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3000원에 판매돼 온 말표산업의 '말표 스폰지 구두약'이 오는 8월부터 3500원으로 16.7% 인상된다.

뉴트로지나 클렌징오일 가격은 1만9900원에서 2만1900원으로 10% 인상된다.

비너스 팬티스타킹 가격은 4000원에서 4400원으로 10%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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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내달 클렌징오일·스타킹 등 생활용품 가격 인상
'벡셀 건전지' 4입 제품 5600원으로 27.3% 치솟아
말표 구두약 (사진 = 말표산업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식품에 이어 구두약·건전지·스타킹 등 생활용품 물가까지 전방위적으로 치솟을 예정이다.

2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3000원에 판매돼 온 말표산업의 '말표 스폰지 구두약'이 오는 8월부터 3500원으로 16.7% 인상된다.

화장을 지울 때 사용하는 클렌징오일 가격도 뛴다. 뉴트로지나 클렌징오일 가격은 1만9900원에서 2만1900원으로 10% 인상된다.

비너스 팬티스타킹 가격은 4000원에서 4400원으로 10% 오른다.

건전지도 큰 폭 오를 예정이다. 벡셀 건전지(AA·AAA) 2입 제품은 2900원에서 3400원으로 17.2% 오르고, 4입 제품은 4400원에서 5600원으로 27.3% 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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