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추대엽, 진행 미숙 눈살…아일리원 하나 눈물에 아무런 대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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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를 맡은 개그맨 추대엽의 미숙한 진행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추대엽은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뉴 챕터(New Chap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진행을 맡았다.
쇼케이스 도중 하나는 관계자에게 받은 휴지로 눈물을 닦고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으나 MC 추대엽은 하나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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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MC를 맡은 개그맨 추대엽의 미숙한 진행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추대엽은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뉴 챕터(New Chap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일리원의 일본인 멤버 하나가 쇼케이스 20여분께 부터 긴장해 눈물을 보였다. 추대엽은 이에 아무런 언급 없이 30분 내내 진행을 이어갔다. 쇼케이스 도중 하나는 관계자에게 받은 휴지로 눈물을 닦고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으나 MC 추대엽은 하나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쇼케이스 말미 취재진의 하나에 대한 컨디션 질문에 추대엽은 그제야 “하나 양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며 “괜찮죠?”라고 말했다.
한편 1978년 생인 추대엽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부캐 ‘카피추’로 인기를 끌었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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