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톱 랭커 대거 빠진 3M 오픈서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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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780만 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3M오픈은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개최된다.
임성재는 지난해 3M 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기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3M 오픈 출전 선수 중에 캐머런 영(미국)이 세계랭킹 15위로 순위가 가장 높고, 디펜딩챔피언 토니 피나우(미국)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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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남은 2경기서 선전해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780만 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3M오픈은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개최된다.
지난주 막을 내린 디오픈 챔피언십 직후에 열리는 대회여서 톱 랭커들이 대거 빠진다. 이 때문에 한국선수들도 우승에 도전해볼 만하다.
임성재와 함께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이 도전장을 던졌다.
3M오픈과 다음달 3일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PGA 투어 2022~2023시즌은 막을 내린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하기 위한 혈투가 예상된다. 올해는 페덱스 랭킹 70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현재 김주형은 페덱스 랭킹 14위에 올랐고, 김시우 18위, 임성재 35위, 안병훈 49위, 이경훈은 7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회복에 나선다.
임성재는 최근 출전한 8개 대회에서 4차례나 컷 탈락했다. 하지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공동 20위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3M 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기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5차례나 컷 탈락한 이경훈은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남은 2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3M 오픈 출전 선수 중에 캐머런 영(미국)이 세계랭킹 15위로 순위가 가장 높고, 디펜딩챔피언 토니 피나우(미국)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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