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 마감...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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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5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주력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장중 최저인 1만7061.88로 출발한 지수는 1만7270.20까지 치솟았다가 잠시 주춤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921.15로 148.53 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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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5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주력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5.28 포인트, 0.97% 올라간 1만7198.89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1만7061.88로 출발한 지수는 1만7270.20까지 치솟았다가 잠시 주춤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921.15로 148.53 포인트 올랐다.
경제적 연관성이 큰 중국에서 전날 당중앙 정치국이 추가 경제대책을 시사하면서 수혜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하기도 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16%, 변동성이 큰 제지주 0.31%, 방직주 0.86%, 건설주 0.03%, 금융주 0.70%, 석유화학주 0.42%, 시멘트·요업주 2.36% 상승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매물에 밀려 0.53%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17개가 강세를 보이고 287개는 하락했으며 100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97%, 롄화전자(UMC) 01.33%,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3.70%, 타이다 전자 0.83%, 화숴 0.41%, 잉예다 2.56%, 중싱전자 5.19%, 르웨광 3.62%, 캉수 0.19%, 청밍전자 0.75%, 화신 3.32%, 씬양공업 3.59%, 스뎬 0.33% 올랐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도 0.41%, 해운주 창룽 0.40%, 자동차주 위룽 4.72%, 철강주 다청강 0.31%, 스지강 3.79%, 타이완 시멘트 2.47%, 타이신 금융 0.78%, 중신금융 0.96% 상승했다.
마이다터(邁達特), 서우리(首利), 허지(合機), 롄쥔(聯鈞), 화타이(華泰)는 급등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는 1.48%, 광바오 과기 4.70%, 신싱 2.01%, 웨이잉 3.31%, 치훙 1.02%, 웨이촹 3.80%, 타이광 전자 0.56%, 타이숴 2.50%, 징신과기 1.14%, 난뎬 1.34%, 징위안 전자 2.78%, 선다 3.21%,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46% 하락했다.
해운주 양밍 역시 0.33%,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0.79%, 중화펄프 3.02%, 대만 플라스틱 0.12% 내렸다.
젠처(健策), 진샹전자(金像電), 취안신(全新), 웨이성(威盛), 둥리(動力)-KY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4192억 대만달러(약 17조1117억원)를 기록했다. 궈타이 영속(國泰永續高股息),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 광다전뇌(廣達),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광바오 과기(光寶科)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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