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명언은 두고두고 주목’ 맨유 캡틴 포함 ‘오일 머니 거절 EPL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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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명언이 또 주목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미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거절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를 주목했다.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EPL이 좋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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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명언이 또 주목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하면서 슈퍼스타 수집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야망은 킬리안 음바페까지 향했다. 파리 생제르망과 사이가 좋지 않아 이적설이 뜨거운 상황에서 이적료 3억 유로(약 4,254억)를 지불할 수 있으며 연봉으로는 7억 유로(약 9,928억)를 제안할 계획을 품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아직 아니라면서 거절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미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거절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를 주목했다.
손흥민이 가장 먼저 거론됐는데 “토트넘의 핵심 스타는 유럽 대항전 출전이 불발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었을지 모르지만, 알 이티하드의 관심을 거절했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40억)와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의 조건으로 4년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갈 생각이 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선언했다.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EPL이 좋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예전에 (기)성용이 형이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며 두고두고 주목받을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해서는 “2차례의 사우디아라비아 제안을 거절했다. 주장 완장을 넘겨받아 보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 1월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선과 3선에서 날카롭고 위협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고 날카로운 킥으로 팀의 세트피스에 힘을 실어주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맨유는 그동안 팀에 헌신한 부분과 입지 등 적임자라고 판단해 해리 매과이어의 후임으로 캡틴 업무를 수행한다.
이외에 로멜루 루카쿠, 무사 디아비,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유혹을 거절하고 낭만을 선택한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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