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레쉬, 전국 소상공인 점포에 호신용 스프레이 무상 배포

사진제공 = 인프레쉬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친환경 욕실 화장품 브랜드 인프레쉬(INFRESH)는 전국 소상공인 점포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프레쉬는 최근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최근 흉흉한 사건으로 불안에 떠는 많은 분들께 작은 의지가 되고 싶었다"라고 배포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수량 소진 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가져갈 수 있다. 크지는 않지만 저희가 준비한 호신용 스프레이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호신용 스프레이는 인프레쉬의 점자 메뉴판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상공인 점포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참여 점포는 인프레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프레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각지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손수 제작한 점자 메뉴판을 무상 배포,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인프레쉬는 점자 메뉴판 무상 배포 프로젝트에 참여한 점포들과 협업, 각 매장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배포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