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상반기 당기순익 1조3904억원···전년比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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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1조 390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5.9% 증가한 1조 2004억 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조 5000억 원(4.3%) 증가한 230조 2000억 원으로,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23.4%다.
상반기 추가 충당금은 5270억 원이며, 2020년 이후 누적 추가 충당금 잔액은 1조 908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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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1조 390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수준이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5.9% 증가한 1조 2004억 원을 기록했다.
중기 대출 시장 점유율도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올 상반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조 5000억 원(4.3%) 증가한 230조 2000억 원으로,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23.4%다.
상반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8%, 대손비용률과 연체율은 각각 0.73%, 0.54%다.
상반기 추가 충당금은 5270억 원이며, 2020년 이후 누적 추가 충당금 잔액은 1조 9086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의 복합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면서 "은행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과 개인, 이자와 비이자, 국내와 해외, 은행과 자회사의 균형성장을 추구하면서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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