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클럽 뉴브랜드 더 스미스, 하이앤드 론칭과 더불어 베트남 수출 확정

사진 : 스미스필름 '하이엔드' 베트남지사 현지 론칭 행사

[서울경제] 더 스미스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더 스미스는 틴팅필름, 하이패스, 블랙박스 등을 개발, 생산, 유통하며, 해외 완성차 브랜드의 공식 옵션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국내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더 스미스는 PDI 사업을 진행하고 자체 VDC를 운영하며, 국내 자동차 서비스 산업의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대대적인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 자동차 산업 관련 관계자 및 베트남 현지 유명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오픈 세레모니를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 참석자 수만 250여 명 진행된 초대형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베트남 현지의 유명 연예인 및 가수가 축하 공연을 하는 등 성대한 세레모니가 진행되었다. 실제로 이러한 대규모 행사는 베트남 현지에서도 보기 드문 행사이며, 특히 국내 관련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본사에서 직접 참여하여 베트남 시장으로의 대대적인 진출을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특히 직접 행사에 참여한 더 스미스 김태준 대표는 베트남 현지 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된 더 스미스에서 최근 개발한 명품 틴팅필름 '하이앤드'는 3년 동안의 개발 기간과 1년 이상의 꼼꼼한 로드 테스트를 거친 결과물로 블라이드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가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전해졌다.

테스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부분은 시인성과 열 차단 성능인데 시인성은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해 만족스러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열 차단 역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진행된 타 필름 대비 1.2배 더 높은 점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더 스미스의 하이앤드 틴팅필름은 베트남 수출과 동시에 메르세데스 벤츠와 공급계약을 맺는 등 국내 관련 브랜드로써는 이례적으로 수출과 동시에 공급계약을 맺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서 베트남 메르세데스벤츠에는 더 스미스의 벨라, 베가와 함께 하이앤드가 함께 공급되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 스미스의 베트남 지사장 Huynh Tien는 “베트남 현지에서 더 스미스의 인기는 눈에 띄게 성장하였고, 이번 하이앤드 필름 론칭을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오너들의 눈높이까지 맞춰 베트남 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