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핸드볼연맹, 신한카드와 핸드볼 통합리그 타이틀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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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출범하는 핸드볼 통합리그 'H리그'의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가 확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카드와 11월 출범 예정인 핸드볼 통합리그(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는 "국내 1등 카드사인 신한카드가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신한카드의 합류는 새롭게 출발하는 H리그의 성공적 출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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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3~2024시즌 출범하는 핸드볼 통합리그 'H리그'의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가 확정됐다. '신한카드'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카드와 11월 출범 예정인 핸드볼 통합리그(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3~2024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리그 타이틀 명칭 사용권, 로고 사용권 등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갖게 된다. 2023~2024시즌 'H리그'의 공식 명칭은 추후 확정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월부터 3년 동안 대한핸드볼협회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작했다. 신한카드와 한국핸드볼연맹은 양사 협력을 통해 H리그가 팬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겨울 인기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조인식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오랜 기간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핸드볼의 통합리그 출범을 축하한다.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통합리그가 잘 정착되고 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는 "국내 1등 카드사인 신한카드가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신한카드의 합류는 새롭게 출발하는 H리그의 성공적 출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화답했다.
일찌감치 타이틀 스폰서가 확정된 것은 H리그 출범에 호재다. 박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겸 한국핸드볼연맹 마케팅 전담 회사 대표는 "핸드볼이 과거의 영광을 위해 프로화를 선언했다.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다. 타이틀 후원에 이어 서브 스폰서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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