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 "'2시 22분' 매력? 첫 번째는 일단 재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영준이 '2시 22분'의 매력을 전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한편,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처음 공연되며 "오싹하고 기발한 작품" - The Guardian -, "끝내주는 불가사의한 스릴러" - Time Out – 등 언론의 호평을 받은 수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정현태 기자] 최영준이 '2시 22분'의 매력을 전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배우 아이비, 박지연, 최영준, 김지철, 방진의, 임강희, 차용학, 양승리, 연출 김태훈이 참석했다.
최영준은 "저는 우리가 보고 듣고 읽고 하는 것들이 일단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이 그것들을 정말 잘 충족하고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저희는 배우 플레이어들로서 생각도 많이 하고 쓸데 없는 소리들을 많이 하면 이것을 채워넣지만 결국에 관객분들은 무대의 흘러가는 시간들을 경험하는 건데 이 시간 자체가 재밌다. 이 작품의 매력 첫 번째는 일단 재밌는 것"이라고 했다.
아이비는 "첫공을 봐주신 팬분들이랑 나눴던 얘기인데, 공연이 끝나고 팬분들이 몇 시간 씩 토론을 하고 집에 간다더라. 숨은 그림 찾기처럼 각자 캐릭터의 대사 속에서 그걸 찾아내는 게 재밌다. 연극 후에 또 다른 연극이 펼쳐지는 것처럼. 한 번 보시면 계속 보고 싶은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한편,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처음 공연되며 "오싹하고 기발한 작품" - The Guardian -, "끝내주는 불가사의한 스릴러" - Time Out – 등 언론의 호평을 받은 수작이다. 영국에서의 성공적인 개막 후 2022년 10월 미국 LA에서도 공연되었으며,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국 초연됐다. 오는 9월 2일까지 공연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신시컴퍼니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