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미래도시 네옴시티 전시회 개막...아시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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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인근 사막에 미래 도시를 짓는 '네옴 프로젝트'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내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립니다.
네옴 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지역에 서울 면적 44배에 달하는 미래형 산업과 주거,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아시아에서 네옴 전시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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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인근 사막에 미래 도시를 짓는 '네옴 프로젝트'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내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립니다.
네옴 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지역에 서울 면적 44배에 달하는 미래형 산업과 주거,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아시아에서 네옴 전시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는 원팀코리아 해외 건설 수주지원단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건설과 토목뿐 아니라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네옴과 우리 기업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전시회가 혁신적인 네옴 프로젝트를 한국에 알리고 우리 기업과 네옴 간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야심 찬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동참할 한국 기업을 환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전시회는 내일(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며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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