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연극 첫 데뷔 소감 “‘2시22분’ 발판 삼아 연극 배우 활동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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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연극 첫 도전 소감을 밝혔다.
아이비는 "예전부터 연극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섭외가 안들어왔다. 종종 대본이 들어왔지만 마음에 와닿는 작품이 없었다"며 "그런데 '2시 22분'은 대본을 보자마자 반했다. 장르도 독특하고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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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연극 ‘2시 22분-어 고스트 스토리’(이하 ‘2시 22분’) 프레스콜이 열렸다. 1막 시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제니 역의 아이비 박지연, 샘 역의 최영준 김지철, 로렌 역의 방진의 임강희, 벤 역의 차용학 양승리, 김태훈 연출이 참석했다.
아이비는 201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13년 만에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
아이비는 “예전부터 연극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섭외가 안들어왔다. 종종 대본이 들어왔지만 마음에 와닿는 작품이 없었다”며 “그런데 ‘2시 22분’은 대본을 보자마자 반했다. 장르도 독특하고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어렵다.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설득해야한다”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연극을 해보고 싶다. ‘2시22분’을 발판 삼아 연극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시 22분’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둘러싼 남녀 4명의 대화를 다룬다. 영국 런던의 공연 중심지 웨스트엔드에서 2021년 첫선을 보인 화제작으로, 신시컴퍼니가 5년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이다.
연극 ‘2시 22분’은 오는 9월 2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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