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토스뱅크 앱 내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 실시

매수 금액별 최대 투자지원금 20만 원

[서울경제]

한화투자증권(003530)이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를 시작한 기념으로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토스뱅크 앱 내 ‘목돈 만들기’ 메뉴를 통해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장외채권을 매수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와 제휴를 통해 토스뱅크 앱 내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생애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 수수료율은 0.0040595%로 추후 변동이 가능하다. 또 한화투자증권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MTS 등)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1만 원을 지급하고, 국내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할 시 현금 2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MZ(밀레니얼+Z세대)세대들에게 친숙한 금융 플랫폼인 토스뱅크에서 장외채권을 매수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