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과학창의재단 따뜻한 나눔

김인한 기자 2023. 7. 25.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 분야 국책기관들이 소외지역 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25일 과학계에 따르면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최근 서울스퀘어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국립특수교육원·한국교육개발원과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과 김재수 KISTI 원장,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이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 분야 국책기관들이 소외지역 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25일 과학계에 따르면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최근 서울스퀘어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국립특수교육원·한국교육개발원과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과 김재수 KISTI 원장,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의재단과 KISTI는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 환경을 구축한다. 또 창의재단의 '창의적 인재 양성 사업'과 KIST가 진행 중인 '데이터 교육 사업'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 장애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은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이공계 관련 진로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 인프라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