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2시 22분' 참여 후 희한한 경험, 자려고 누웠는데 현관 불 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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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가 '2시 22분'에 참여한 이후 경험한 희한한 일을 전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프레스콜이 열렸다.
한편,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처음 공연되며 "오싹하고 기발한 작품" - The Guardian -, "끝내주는 불가사의한 스릴러" - Time Out – 등 언론의 호평을 받은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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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현태 기자] 아이비가 '2시 22분'에 참여한 이후 경험한 희한한 일을 전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프레스콜이 열렸다. 배우 아이비, 박지연, 최영준, 김지철, 방진의, 임강희, 차용학, 양승리, 연출 김태훈이 참석했다.
초자연 현상에 대해 최영준은 "잘 안 믿는다"라며 "이 이야기를 받았을 때 정말 재미로 봤다. 작품을 하면서 다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여기서 얘기하는 유령, 혼령이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그들이 어떻게 이쪽을 바라볼까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방진의는 "저는 완전히 믿는다. 위에서 우리를 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 있다. 관심이 많다"라고 했다.
아이비는 "저도 영혼의 존재는 믿는데 경험해 본 적 없다. 흔한 가위 눌렸을 때도 귀신을 본 적은 없다. 희한하게 지난주에 자려고 불끄고 누웠는데, 안방 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갑자기 현관 센서가 켜지더라. 강아지가 없던 날인데. 이런 연극을 하고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났나 생각했다"라고 했다. 김태훈은 "첫공 때 뭔가를 보긴 했다"라고 했다.
한편,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처음 공연되며 "오싹하고 기발한 작품" - The Guardian -, "끝내주는 불가사의한 스릴러" - Time Out – 등 언론의 호평을 받은 수작이다. 영국에서의 성공적인 개막 후 2022년 10월 미국 LA에서도 공연되었으며,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국 초연됐다. 오는 9월 2일까지 공연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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