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2세 계획 有 “몸 안 좋아 배아동결”

김지우 기자 2023. 7.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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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솔이’ 캡처



코미디언 박성광 부부가 2세 계획을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에는 이솔이, 박성광의 Q&A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솔이는 2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2세 계획 있다. 아이를 준비하려고 퇴사했는데 동시에 몸이 좋지 않다는 걸 발견했다. 그때부터 몸을 회복하느라 아직”이라며 “배아 동결을 했다. 시기를 보고 있다. (아이가) 빨리 왔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성광은 딸, 이솔이는 아들을 원한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아들도 상관없다.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딸이다. 우리 집안에 다 아들만 있다”고 말했다. 이솔이 역시 “시어머니 뵐 때마다 조금씩 서글픈 게 있다”고 동조했다.

유튜브 채널 ‘이솔이’ 캡처



특히 박성광은 “남동생이 10살 차이가 난다.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키웠다. 딸도 한번 키워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솔이는 “저도 사실 상관없는데 딸을 낳으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너무 머릿속에 있다. 욕심이 생길 거 같다. 내가 여자로서 살아봤으니 내 욕심이 너무 투영돼서 유별난 엄마가 될 것 같다”는 고민을 전했다.

또 “주변 친구들도 보니 아들이 좀 크면 엄마를 잘 챙겨주고, 좀 방치해도 잘 논다더라. 그리고 되게 듬직하다고 한다”면서 “딸을 키우면 웃음이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솔이, 박성광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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