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5원 하락…1,275.4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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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1,270원대 중반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4.5원 내린 1,275.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 영향으로 1.1원 오른 1,281.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285.2원까지 올랐다.
환율은 이후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오름폭을 낮추다가 하락전환해 장 마감 직전에는 1,274.9원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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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1,270원대 중반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4.5원 내린 1,275.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 영향으로 1.1원 오른 1,281.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285.2원까지 올랐다.
환율은 이후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오름폭을 낮추다가 하락전환해 장 마감 직전에는 1,274.9원까지 밀렸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는 환율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93포인트(0.30%) 오른 2,636.4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조3천590억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1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60원)에서 2.42원 내렸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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