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북한 전승절 동향 유선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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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오늘 3자 유선 협의를 하고 중국 대표단의 방북 등 북한의 이른바 '전승절' 70주년 행사 동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홍중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전승절 7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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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오늘 3자 유선 협의를 하고 중국 대표단의 방북 등 북한의 이른바 '전승절' 70주년 행사 동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전승절은 북한이 6.25 전쟁 정전협정일을 기념해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전승절 경축 행사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홍중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전승절 7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3국 수석대표들은 중국 대표단이 북한을 찾는 것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북한 국경 개방 가능성 등에 대해 소통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3국 수석대표들은 또 어제 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며 지역·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장인수 기자(mangpo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735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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