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54㎞’ 서울고 이찬솔,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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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학교 우완투수 이찬솔(18)이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보스턴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이찬솔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보스턴 지역지 '엔이에스엔(NESN)'은 "보스턴이 한국 고등학생 투수와 보기 드문 계약을 맺었다. 이찬솔은 앞서 KBO리그를 건너 뛰고 미국으로 직행한 배지환, 추신수, 박찬호, 최지만처럼 MLB로 바로 들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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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서울고등학교 우완투수 이찬솔(18)이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보스턴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이찬솔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찬솔은 지난 5월 열린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정왕전에서 시속 150㎞의 빠른 공을 뿌리며 프로 구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KBO구단 스카우트들이 이찬솔의 투구를 세밀하게 관찰했다. 이찬솔은 유력한 1라운드 후보였다.
그러나 이찬솔은 미국행을 선택했다. 보스턴 지역지 ‘엔이에스엔(NESN)’은 “보스턴이 한국 고등학생 투수와 보기 드문 계약을 맺었다. 이찬솔은 앞서 KBO리그를 건너 뛰고 미국으로 직행한 배지환, 추신수, 박찬호, 최지만처럼 MLB로 바로 들어섰다”고 전했다.
서울고 유정민 감독은 “이찬솔은 고교급에서 톱클래스다. 구속은 최고 154㎞까지 나온다. 시속 140㎞ 중반이던 구속이 150㎞대까지 나오며 자신감을 얻은 듯 하다. 제구도 안정됐고, 변화구만 좀 더 다듬으면 좋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찬솔의 롤모델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다르빗슈 유다. 이찬솔은 “다르빗슈를 좋아한다. 투구폼과 마인드가 좋다. 인성 측면에선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를 닮고 싶다”고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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