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안전 지킨다…부산대 총학 1기 방범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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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 주변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대 총학생회가 경찰서 지구대와 협력해 학생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에 나섰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최근 금정경찰서 장전지구대와 '2023년 부산대학교 효원 방범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총학생회는 효원 방범대 1기를 출범시켜 부산대 캠퍼스와 인근 지역에서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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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최근 대학가 주변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대 총학생회가 경찰서 지구대와 협력해 학생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에 나섰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최근 금정경찰서 장전지구대와 '2023년 부산대학교 효원 방범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총학생회는 효원 방범대 1기를 출범시켜 부산대 캠퍼스와 인근 지역에서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금정경찰서 장전지구대는 방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총학생회에 제공했다.
효원 방범대에 참여한 30여 명의 부산대 학생들은 캠퍼스 내 범죄 예방과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장전동 일대를 순찰한다.
1기 효원 방범대 활동 기간은 내달 25일까지다.
총학생회는 2학기에도 2기 효원 방범대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요섭 부산대 총학생회장은 "학생이 주축이 되어 부산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금정구 관내 인근 지역주민, 나아가 지역사회에 안전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효원 방범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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