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보훈부 '6·25참전유공자 새 제복' 사업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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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올해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제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시행 중인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25일 보훈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부산지방보훈청에서 BNK부산은행의 '제복의 영웅들 기부금 기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생존해 있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에게 새로 만든 제복을 선물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은행 측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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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BNK부산은행이 올해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제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시행 중인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25일 보훈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부산지방보훈청에서 BNK부산은행의 '제복의 영웅들 기부금 기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생존해 있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에게 새로 만든 제복을 선물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은행 측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보훈부는 이번 기부를 비롯해 그동안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군부대 등에 성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은행 측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탁식 행사엔 박민식 보훈부 장관과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BNK금융그룹의 이번 후원은 6·25참전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제복을 지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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