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화성 메세나' 사업 1000만원 후원

이민하 기자 2023. 7.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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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 메세나' 사업으로 열리는 기획전시전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성 메세나는 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도문화재단이 첫 번째 후원 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반도문화재단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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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 메세나' 사업으로 열리는 기획전시전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성 메세나는 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도문화재단이 첫 번째 후원 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후원으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단지 내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기획 전시전 '사각사각'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각 작가 그룹 '미로'(시혜진, 현수영, 황정경)의 기획 전시다. 집 밖의 의미 있는 사각지대를 탐색하는 전시로 정보경 큐레이터가 참여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반도문화재단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반도건설의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문화예술 발전 등을 위해 하겠다는 취지로 2019년 설립됐다.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통해 미술관·도서관 운영, 문화공연·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힐링 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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