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실 "차이잉원, 코로나19 양성…증상은 경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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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얌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만 총통실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총통실 발표를 인용, 차이잉원 총통이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일정이 취소됐다면서 차이 총통은 현재 경미한 증상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총통실은 "차이 총통은 현재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의료진의 케어를 받고 있다. 주치의팀의 권고에 따라 남은 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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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얌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만 총통실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총통실 발표를 인용, 차이잉원 총통이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일정이 취소됐다면서 차이 총통은 현재 경미한 증상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총통실은 "차이 총통은 현재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의료진의 케어를 받고 있다. 주치의팀의 권고에 따라 남은 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차이 총통은 강풍과 강우를 동반한 태풍 독수리가 대만 남부를 스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젠런 대만 행정원장(국무총리격)에게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고 총리실은 덧붙였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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