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7월 객실 및 카지노 역대 최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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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가 7월 역대급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7월 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판매가 24일까지 3만5089실로 종전 최고치였던 6월 3만3056실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투숙객 중 절반 가까이(48%)가 카지노 이용객이라는 점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매출 행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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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판매기록 경신 기대, 투숙비율 외국인 64% 차지
투숙객 중 절반이 카지노 이용객…7월 매출 신장 기대
제주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7월 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판매가 24일까지 3만5089실로 종전 최고치였던 6월 3만3056실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카지노 역시 24일까지 2만1304명으로 6월의 1만8369명에 비해 2965명 늘어났다.
객실과 카지노 부문 실적이 호조를 띠는 것은 제주를 오가는 해외 직항 노선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6월 중순까지 주 60회 수준이던 해외 직항 노선은 같은 달 말부터 중국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닝보, 선양, 홍콩 등에 이어 26일부터 주 2회 마카오 노선이 추가되면서 주 100회 운항으로 늘어났다. 8월부터는 중국 베이징과 다롄, 광저우, 난징, 항저우, 시안, 장사, 타이중, 톈진 등 중국 주요도시의 직항노선이 추가되어 주 155회까지 직항 노선이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해외 직항 노선의 확대가 곧바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매출과 직결되는 등 리오프닝의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7월 들어 전체 투숙객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이 64%까지 높아졌다. 지난해 7월 12% 수준이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5배 가까이 급증했다. 외국인 투숙객 중 절반 가까이(48%)가 카지노 이용객이라는 점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매출 행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드림타워 카지노의 로렌스 티오 수석 부사장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도시의 카지노 이용객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면서 “카지노 매출 면에서 이번 달 깜짝 놀랄만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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