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과거 김지민과 상상으로 '이것'까지 해봤다…김준호 '극대노'('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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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과거 김지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고 밝혔다.
오늘(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서는 유세윤, 양세형과 함께 '남자들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 김지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던 양세형은 급기야 상상으로 '이것'까지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초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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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양세형이 과거 김지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고 밝혔다.
오늘(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서는 유세윤, 양세형과 함께 '남자들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결혼 15년 차인 유세윤은 "혼자 5년 동안 세계 일주를 해보고 싶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돌싱포맨'은 "너 그러다 이혼당해"라며 뼈 때리는 조언을 날렸다. 이어 돌싱 멤버들의 로망도 공개됐는데, 임원희의 상상 초월 로망을 들은 탁재훈은 "이건 로망이 아니라 노망이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이 초토화됐다.
또한 철부지 남편을 둔 유세윤의 아내, 결벽증 형을 둔 양세형의 동생, 레미콘에 눈이 먼 아들을 둔 탁재훈의 아버지, 사회적 유부녀가 된 김준호의 여자 친구 중 누가 더 극한 관계인지 가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내를 저격하는 디스 곡을 발매해 집에서 쫓겨난 유세윤의 달콤살벌 에피소드부터 깔끔 병 때문에 트라우마까지 생겼다는 양세형의 웃픈 사연까지 공개돼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어 양세형의 도끼 병 말기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과거 김지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던 양세형은 급기야 상상으로 '이것'까지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초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를 듣던 김준호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극대노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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