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살사망률 OECD 국가 중 1위… 기대수명 83.6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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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3.3년 더 길었고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보다는 0.9년 짧았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24.1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2021년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고 평균(5.9회)의 2.6배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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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10년 전보다 3년 늘었고, 순위로는 OECD 38개국 가운데 일본과 스위스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OECD 보건 통계(Health Statistics) 2023’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보건 의료수준 및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3.3년 더 길었고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보다는 0.9년 짧았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24.1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2010년 35명에서 10년 새 10명 넘게 감소하기는 했으나 OECD 평균(11명)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질병 예방과 치료로 막을 수 있는 사망률를 의미하는 회피가능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42.0명으로 OECD 국가(평균 239.1명)보다 낮았다.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15.4%)과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7.7ℓ)은 OECD 평균 수준(흡연율 15.9%, 주류 소비량 8.6ℓ)과 큰 차이는 없었다.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체중 및 비만인구 비율(36.7%, 15세 이상)은 OECD 국가(평균 57.5%) 중 두번째로 낮았다.
2021년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고 평균(5.9회)의 2.6배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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