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고진영, 163주째 세계랭킹 1위 유지

전상일 2023. 7.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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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고진영(28)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163주째 지켰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7.74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후 2019년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 올해 5월 1위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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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 /사진=뉴시스

'골프 여제' 고진영(28)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163주째 지켰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7.74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2위 넬리 코다(7.51점)와는 0.23점 차이다.

지난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후 2019년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 올해 5월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달 27일 순위에서는 세계 1위 기간을 159주로 늘리며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158주를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작성했고,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3~5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순으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다.

그밖에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가 8위를 기록, 톱10에 포함됐다. 또 전인지와 신지애는 각각 22위, 2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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