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7일 한화전 배우 신고은 시구…12년 만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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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전 시구자로 배우 신고은을 선정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신고은은 "2011년 신인시절에 히어로즈와 한화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었다. 12년만에 다시 키움에서 시구를 하게 됐다. 불러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12년 전 시구를 했던 날도 승리했는데, 이번에도 꼭 즐겁고 이기는 경기가 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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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전 시구자로 배우 신고은을 선정했다.
신고은은 뮤지컬 ‘빨래’,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 ENA드라마 ‘굿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음악과 연기 모두 뛰어난 만능 연기자로 화제가 됐다.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여자’에서 주연 ‘정겨울’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신고은은 “2011년 신인시절에 히어로즈와 한화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었다. 12년만에 다시 키움에서 시구를 하게 됐다. 불러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12년 전 시구를 했던 날도 승리했는데, 이번에도 꼭 즐겁고 이기는 경기가 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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