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3년후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진화"

홍국기 2023. 7. 25.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3년 후에는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대표는 25일 일본 웹3 콘퍼런스 웹엑스(WebX)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블록체인 게임: 게임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런 견해를 밝혔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토큰, NFT(대체불가토큰) 기술로 게임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많은 일본 개발사가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웹엑스에서 기조 연설하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메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3년 후에는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대표는 25일 일본 웹3 콘퍼런스 웹엑스(WebX)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블록체인 게임: 게임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런 견해를 밝혔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토큰, NFT(대체불가토큰) 기술로 게임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많은 일본 개발사가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의 결합은 세 가지 장벽을 뛰어넘은 혁신"이라면서 "게임 내 자산의 소유권을 이용자에게 돌려주고 게임과 현실 경제의 경계, 게임과 게임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을 완벽히 갖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가 모든 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웹엑스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 회사는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해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진일보한 생태계를 알리며 일본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소개했다.

redfla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