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소비에서 친환경 실천…스파크랩, '내일의 커피'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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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레이터(AC) 스파크랩이 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 커피'를 운영하는 이퀄테이블에 초기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는 "수치로 증명된 내일의 커피 솔루션을 개인 소비자에게도 제공해 일상에서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재무적 성과와 임팩트 성과를 동시에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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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레이터(AC) 스파크랩이 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 커피'를 운영하는 이퀄테이블에 초기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재단법인 밴드, 유스임팩트 등이 참여했다.
내일의 커피는 탄소중립 인증 농장 커피, 친환경 로스팅 등 자체 개발한 탄소 저감 프로세스가 적용된 커피 원두와 함께 탄소 감축 기여 데이터를 고객사들에 제공한다.
내일의 커피 서비스를 구독하는 기업은 원두를 바꾸는 것만으로 커피 한 잔 당 종이컵 30개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SKT,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크래프톤 등 대기업부터 많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퀄테이블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구독 모델을 B2B에서 B2C로 확장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는 "수치로 증명된 내일의 커피 솔루션을 개인 소비자에게도 제공해 일상에서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재무적 성과와 임팩트 성과를 동시에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는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은 전 세계 두 번째다. 기후 변화에 대응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탄소 저감 커피 솔루션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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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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