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신작 도시 건설 게임 '브릭시티' 8월24일 글로벌 출시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오는 8월24일 스튜디오 킹덤이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브릭시티'는 이용자가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게임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선보이는 신규 IP다.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건물을 짓고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도면 마켓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으며, 도면 등록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데브시스터즈는 '브릭시티' 스토어 및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모범생 아카데미 한정 코스튬을 선물한다. 누적 사전예약자 달성에 따라 마스터 등급 피포, 각종 뽑기 쿠폰, 재화 등도 지급한다.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이용자들은 '브릭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한 후 각 게임의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브릭시티' 캐릭터를 직접 생성해볼 수 있는 우주 항공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출시 전 '브릭시티'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얼리 액세스도 마련했다. 안드로이드 기기 한정으로 오는 8월7일 오후 4시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인원 대상으로 8월10일부터 21일까지 사전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 액세스 플레이 및 결제 정보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브릭시티'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