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유망주’ 투수 이찬솔,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메디컬 테스트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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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유망주 투수 이찬솔(18·서울고)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다.
보스턴은 24일(현지시간) MLB 공식 홈페이지 내 이적 소식을 전하는 페이지에서 "자유계약 선수인 우완 투수 이찬솔과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보스턴 구단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2024년 신인들과의 계약을 발표하면서,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FA)와의 계약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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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유망주 투수 이찬솔(18·서울고)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다.
보스턴은 24일(현지시간) MLB 공식 홈페이지 내 이적 소식을 전하는 페이지에서 “자유계약 선수인 우완 투수 이찬솔과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보스턴 구단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2024년 신인들과의 계약을 발표하면서,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FA)와의 계약도 함께 공개했다.
이찬솔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그의 계약 세부 내용은 메디컬 테스트가 끝난 뒤 공개될 예정이다.
이찬솔은 최고 시속 154㎞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다.
올해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는 11경기에 등판해 3패에 평균자책점 6.30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20이닝을 던지는 동안 삼진 31개를 잡으며 ‘구위’를 인정받았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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