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조강특위, 26~27일 당협위원장 면접…이용호·김성태·오신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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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오는 26일부터 이틀 간 36곳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을 위한 면접을 실시한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조강특위는 당초 3일 간 진행하기로 했던 신규 당협위원장 지원자 86명에 대한 면접을 이틀로 압축해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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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36곳 사고당협 86명 심사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오는 26일부터 이틀 간 36곳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을 위한 면접을 실시한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조강특위는 당초 3일 간 진행하기로 했던 신규 당협위원장 지원자 86명에 대한 면접을 이틀로 압축해 진행하기로 했다.
당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원래 7월29일까지 마무리하고 최고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하기로 했는데 수해로 인해 일정이 많이 밀렸다"며 "3일 간 하려던 면접을 조금 더 서둘러서 이틀 동안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26일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경기 지역 지원자에 대한 면접 일정을 시작한다.
서울 강서을에 지원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시17분 면접을 진행한다.
광진을에 지원한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오후 5시35분 면접을 볼 예정이다.
당내 유일한 호남 의원인 이용호 의원은 같은날 오후 마포갑 당협위원장 면접을 예정하고 있다.
앞서 조강특위는 지난 17~19일로 신규 지원자 86명에 대한 면접을 예정했지만 수해 피해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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