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 제시카 나왔던 中 오디션 최종 2위…"재데뷔"

차유채 기자 2023. 7. 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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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재데뷔를 하게 됐다.

'스포트라이트 인물상'까지 받은 엠버는 '승풍파랑4' 측에서 발표한 최종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려 데뷔 조 11인에 들었다.

한편, '승풍파랑'은 30대 이상의 여성 연예인들이 걸그룹 재데뷔를 도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해당 프로그램 시즌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해 재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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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 /사진=엠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재데뷔를 하게 됐다.

엠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망고TV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4'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엠버는 "지난 4개월이 내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정말 표현할 수 없다"며 "난 내 자신에게 도전하고 싶었고, 편안한 곳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승풍파랑 2023'('승풍파랑4')에 들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무섭다고 많이 말했지만 두려움이 나를 멈추게 하지 않았다"며 "나는 모든 동료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우리가 함께 연습하고, 바보같이 농담하면서 즐거웠던 수많은 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새콤달콤한 결말이지만 계속해서 최고의 뮤지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 팬들과 프로그램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당신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게 불가능했을 거다. 너무 사랑한다.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승풍파랑4' 최종회에서 엠버가 속한 연합 그룹은 '올해의 승풍 무대상'을 받았다. '스포트라이트 인물상'까지 받은 엠버는 '승풍파랑4' 측에서 발표한 최종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려 데뷔 조 11인에 들었다.

한편, '승풍파랑'은 30대 이상의 여성 연예인들이 걸그룹 재데뷔를 도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해당 프로그램 시즌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해 재데뷔한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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