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대표이사에 김알버트 전 노바티스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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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MSD의 한국지사 한국MSD는 김알버트 전 노바티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MSD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캐나다 맥마스터대 이과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요크대 슐릭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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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다국적 제약사 MSD의 한국지사 한국MSD는 김알버트 전 노바티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MSD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캐나다 맥마스터대 이과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요크대 슐릭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을 담당하며 제품의 미국·유럽 시장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으며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에서 제약과 백신 부문을 두루 경험하며 최연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MSD의 혁신 의약품과 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의료 접근성 향상을 통해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하고 삶을 개선한다는 MSD의 오랜 사명을 계속해서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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