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 홍윤화, 인지도 굴욕 무슨일?
‘위장취업’의 홍윤화가 식당 홀서빙 도중 ‘어나더 레벨’의 친화력을 과시하는 한편, 인지도 굴욕(?)을 당한다.
26일(수) 저녁 8시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7회에서는 숯불 닭갈비 맛집으로 출근한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의 열일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4인방은 고용주인 ‘닭갈비 식당’ 사장님과 인사를 나눈 뒤, 닭갈비 잘 굽는 법을 전수받고 본격 업무에 투입된다. 이중 홍윤화는 가족들이 함께 온 테이블로 가서, 친절하게 주문을 받는데, 잠시 후 손님이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려 하자 바로 그 앞에서 ‘V’자 포즈를 취한다. 그러나 손님이 카메라를 아이 쪽으로 향하자 홍윤화는 “아, 저 찍는 거 아니고 아이 찍는 거예요?”라며 인지도 굴욕(?)을 쿨하게 인정한다. 그러면서도 아이 옆에서 정답게 포즈를 취해 놀라운 친화력을 발산한다.
또한 홍윤화는 친절하게 닭갈비를 구워주며 “전 방금 여기서 (다른 멤버들과) 18인분 먹었다”며 식당 홍보에 열을 올리고, “숯불 닭갈비에 양파 김치를 곁들이면 더 맛있다”고 ‘꿀조합 레시피’를 알려준다. 홍윤화의 전문가 포스에 손님들은 “여기서 한 10년 일하신 분 같아요”라고 감탄한다.
반면 신기루는 젋은 남성 손님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향한다. 이후 메뉴를 받다가 손님 옆에 자연스레 착석해, “피부가 왜 이렇게 좋으세요?”라고 갑분 플러팅(?)을 날린다. 흡사 소개팅을 연상케 하는 신기루의 독특한 홀 서빙에 나머지 멤버들과 손님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닭갈비 맛집’에 뜬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의 취업 빙자 먹방인 ‘위장취업’ 7회는 26일(수) 저녁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만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