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2년 공백 깬다… YG 측 "여름 컴백 목표로 후반 작업 중"

박상후 기자 2023. 7. 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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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악뮤(이찬혁·이수현)의 컴백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JTBC엔터뉴스팀에 '악뮤가 여름 컴백을 목표로 앨범 후반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확정된 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악뮤는 2021년 7월 발매한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이후 약 2년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SBS 'K팝스타 시즌2' 우승 이후 2014년 정규 1집 '플레이(PLAY)'로 데뷔한 악뮤는 신곡과 새 앨범을 낼 때마다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곡을 쓰며 악뮤만의 음악 장르를 완성했다. 개성 있는 음악을 하면서도 동시에 대중성을 놓치지 않아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솔로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이수현은 2020년 10월 첫 싱글 '에일리언(ALIEN)' 발표를 비롯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JTBC '나의 해방일지', 영화 '뮬란' O.S.T 등에 참여했다. 이찬혁도 지난해 10월 정규 1집 '에러(ERROR)'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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