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애절한 청초함…제작진 "배우 인생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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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 새로운 매력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25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제작진은 극중 안은진이 맡은 여자주인공 유길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인' 제작진은 "안은진이 분한 유길채는 우리 드라마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그 중심에 이장현과의 사랑이 있고, 유길채의 강인한 의지가 있다. 배우 안은진의 폭넓은 연기력이 빛나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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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안은진 새로운 매력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25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제작진은 극중 안은진이 맡은 여자주인공 유길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하얀 눈발이 흩날리는 날 고운 옆태를 자랑하는 안은진의 모습이 청초해 보인다. 새하얀 눈발과 함께 더욱 반짝이는 눈빛이 애절하다. 또 안은진은 흔들림 없는 표정을 통해 유길채의 강인한 삶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멜로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과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MBC 명품사극의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안은진은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였지만 전쟁의 풍화 속에 던져지면서 점차 성숙해 가는 인물 유길채 역을 맡았다.
안은진은 10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남궁민과 멜로 호흡을 맞춘다. 남궁민과 함께 애절한 멜로는 물론, 들꽃처럼 강인한 여인의 생명력까지 보여주며 극의 스토리를 이끌 전망이다.
'연인' 제작진은 "안은진이 분한 유길채는 우리 드라마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그 중심에 이장현과의 사랑이 있고, 유길채의 강인한 의지가 있다. 배우 안은진의 폭넓은 연기력이 빛나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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