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고은, 27일 고척돔서 열리는 키움-한화전 시구

권혁준 기자 2023. 7. 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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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의 시구자로 배우 신고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구를 맡은 신고은은 "신인 시절이던 2011년에 히어로즈와 한화의 경기 때 시구했는데, 12년만에 다시 시구를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12년 전 시구를 했던 날도 승리했다. 이번에도 꼭 이기는 경기가 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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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고은. (키움 히어로즈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의 시구자로 배우 신고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고은은 뮤지컬 '빨래',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 ENA드라마 '굿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음악과 연기 모두 뛰어난 만능 연기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주연 '정겨울'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시구를 맡은 신고은은 "신인 시절이던 2011년에 히어로즈와 한화의 경기 때 시구했는데, 12년만에 다시 시구를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12년 전 시구를 했던 날도 승리했다. 이번에도 꼭 이기는 경기가 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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