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차관, 대청댐 찾아 "식수원 쓰레기 신속 수거" 당부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7. 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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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25일 대청댐 부유 쓰레기 수거 현장을 찾아서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임 차관은 "비 예보가 있고, 이후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호우 피해 대비와 녹조 발생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집중 호우로 댐으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늘어나 하천 수질오염이 우려된다"며 "대청댐은 중부권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수거와 처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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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25일 대청댐 부유 쓰레기 수거 현장을 찾아서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임 차관은 "비 예보가 있고, 이후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호우 피해 대비와 녹조 발생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집중 호우로 댐으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늘어나 하천 수질오염이 우려된다"며 "대청댐은 중부권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수거와 처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아울러 쓰레기 수거 시에 구명조끼 착용을 확인하는 등 작업자 안전에도 유념할 것을 지시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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