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은 잊어라…테슬라코리아 Y 사전예약 벌써 2만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Y (SBS Biz 자료사진)]
테슬라코리아가 모델 Y RWD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 가운데, '주문대란'이 일어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4일 후륜구동(RWD) 방식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Y'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모델 Y RWD가 국내 출시 이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모델 Y를 주문했다는 사람들의 게시글이 크게 늘었고, 이는 '주문대란'을 방불케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주문번호를 근거로 주문량이 1주일 만에 1만 대를 훌쩍 넘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 측이 판매량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올 3분기 중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는 물량보다 주문 규모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모델 Y RWD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50㎞입니다.
또,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 6.9초, 최고 속도 217㎞/h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사륜구동 모델 Y는 미국에서, 후륜구동 모델 Y는 중국에서 각각 생산됩니다.
후륜구동 모델 Y의 국내 가격은 5천699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단일 트림으로만 판매되고,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이 가능합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