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트로트 가수 황민우·민호 형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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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25일 트로트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형제는 2026년 7월까지 각종 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시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권재 시장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황민우, 민호 형제를 우리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오산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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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5일 트로트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형제는 2026년 7월까지 각종 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시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싸이'라는 별명을 얻은 형 민우 군은 오산에서 운천중을 졸업하고 서울공연예술고교에 재학 중이며, 동생 민호 군은 성호초에 다닌다.
두 형제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황민우, 민호 형제를 우리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오산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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