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외국인 아동도 보육료 동일하게 지원

김소연 2023. 7. 25.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은 이달부터 외국인 아동도 내국인 아동과 동일하게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외국인 부모들의 자녀 양육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외국인 아동 보육료 단가는 만 0세 51만4천원, 만 1세 45만2천원, 만 2세 37만5천원, 만 3세 48만3천원, 만 4∼5세 44만4천원으로 내국인 아동과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군청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이달부터 외국인 아동도 내국인 아동과 동일하게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외국인 부모들의 자녀 양육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외국인 아동 보육료 단가는 만 0세 51만4천원, 만 1세 45만2천원, 만 2세 37만5천원, 만 3세 48만3천원, 만 4∼5세 44만4천원으로 내국인 아동과 같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