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시총 5조 벽 넘어섰다..BTS 잡는 스키즈 될까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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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시가총액 5조원을 돌파했다.
연일 급등하고 있는 JYP는 이달 시가총액 5조 1081억원을 달성했다.
연초 2조원대였던 JYP의 시총은 4월 처음으로 3조를 넘었으며 5월 4조원대에 올라 이달 5조원을 기록한 것.
이에 JYP는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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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닥에 따르면 이날 JYP는 전 거래일 대비 11.47% 상승해 14만 3900원에 거래 중이다. 연일 급등하고 있는 JYP는 이달 시가총액 5조 1081억원을 달성했다.
연초 2조원대였던 JYP의 시총은 4월 처음으로 3조를 넘었으며 5월 4조원대에 올라 이달 5조원을 기록한 것. 이에 JYP는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6위에 올랐다. 이날 하이브의 시가총액은 11조 3,294억 원. JYP가 현재 '엔터테인먼트 대주주' 하이브를 1/2 정도 따라잡은 수준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JYP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바탕에는 쉴 틈 없는 JYP 아티스트의 컴백 러시가 있었다. 먼저 3월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엔믹스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ergo), 니쥬 싱글 5집 '파라다이스'(Paradise)가 공개됐다. 특히 엔믹스는 '엑스페르고'의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로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보이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4월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데드록'(Deadlock), 6월엔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이 발매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정규 3집을 통해 수많은 타이틀을 기록했다. 정식 발매 전 6월 1일 기준 선주문 수량 513만 장을 달성했고, 6월 8일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돌파해 K팝 역대 최고 선주문 수량은 물론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 3연속 1위, 3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 랭크인에 성공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Hippodrome ParisLongchamp)에서 열린 세계적 음악 축제 2023 '롤라팔루자 파리' 첫날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했다. 그들은 스페인 톱 가수 로살리아,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와 이름을 나란히 한 만큼, 6만여 명의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를 치렀다.
오는 31일 있지는 미니 7집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을 공개한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깨부수는 단단한 믿음과 용기'라는 메시지를 타이틀곡 '케이크'(CAKE)를 비롯해 '벳 온 미'(BET ON ME), '논 오브 마이 비즈니스', '브래티 (Bratty) (나쁜 애)', '사이킥 러버'(Psychic Lover), '킬 샷'(Kill Shot)까지 여섯 신곡에 고루 담아 표현했다.
스트레이키즈의 활동 이후로 시총은 물론 각 분야 전문가에게 지지받는 JYP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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